한국은 이혼소송에서 유책주의를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어 최태원 노소영 이혼 전망이 불투명해 지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론 법원이 혼인 파탄의 책임이 최태원 회장에게 있다고 판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태원 노소영 이혼과 관련해 노소영 관장은 29일 오후 지인을 통해 ‘중앙일보’에 “그냥 꿋꿋이 가정을 지키겠다”며 “아이들도 이혼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이 2009년쯤 내연녀와 낳았다는 혼외자를 인정할 지에 대해선 “그건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노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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