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노소영 이혼 불투명!노소영“가정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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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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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연합뉴스 TV'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할 것임을 사실상 공개적으로 밝혀 앞으로 최태원 노소영 이혼 소송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노소영 관장이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은 이혼소송에서 유책주의를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어 최태원 노소영 이혼 전망이 불투명해 지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론 법원이 혼인 파탄의 책임이 최태원 회장에게 있다고 판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태원 노소영 이혼과 관련해 노소영 관장은 29일 오후 지인을 통해 ‘중앙일보’에 “그냥 꿋꿋이 가정을 지키겠다”며 “아이들도 이혼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이 2009년쯤 내연녀와 낳았다는 혼외자를 인정할 지에 대해선 “그건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노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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