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신규공무원 '시티투어' 운영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9일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시설 및 문화시설을 둘러보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직장 생활을 처음 시작한 신규 공무원과 타 지역 전입 공무원들의 빠른 조직생활 적응을 돕고 실무중심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도서관 및 6개동 주민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글로벌인재센터 등 관공서 및 시설을 비롯, 의왕의 명소인 바라산 자연휴양림, 청계사, 자연학습공원, 조류생태과학관, 갈미한글공원, 철도박물관 등의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의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발굴,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참신한 시정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