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 '종가집 간편국'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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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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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상]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대상FNF 종가집이 영양과 맛을 모두 살린 '종가집 간편국'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추어탕', '얼큰 소고기 장국', '시래기 된장국'으로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어탕'은 무청시래기에 미꾸라지를 통째로 갈아 넣고 끓여 깊은 맛을 담은 제품으로 보양식은 물론 평상시에도 국물요리로 즐길 수 있다. 해장국으로도 제격인 '얼큰 소고기 장국'은 경상도식으로 무와 숙주나물을 넣어 시원하고 얼큰한 맛을 선사한다. '시래기 된장국'은 무청시래기에 재래식된장의 조화로 특유의 구수하고 깔끔한 맛이 난다.

종가집 간편국은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본연의 맛을 살려 만든 양념으로 인스턴트의 맛을 없앴다. 1인분씩 파우치 형태로 소포장 판매해 용도와 인원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며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바로 데워먹을 수 있어 캠핑이나 야외활동에도 안성맞춤이다.

대상FNF 종가집 박진아 매니저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국물요리는 재료 손질 등이 번거롭고 양조절 등이 어려워 요리하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이번 제품은 정성이 담긴 맛은 물론 간편하다는 장점에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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