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일중학교 테니스팀 창단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 전일중학교 테니스팀이 29일 창단됐다.

전일중학교 테니스팀은 이날 전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전북교육청 및 학교관계자, 도체육회 관계자, 전북테니스협회 관계자, 재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29일 창단된 전주 전일중학교 테니스팀 [사진제공=전북체육회]


선수단은 윤석노 감독과 조성규 코치가 지도를 하게 되고, 이정빈(2년), 김영빈(2년), 최민석(2년), 유철희(1년), 윤대성(입학예정), 이상범(입학예정) 등 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백광흠 교장은 축사에서“전일중학교 테니스팀 창단으로 전북의 테니스가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설확충과 재학생들의 동아리활동 활성화로 선수발굴 및 관심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내 중학교 테니스팀은 전일중학교(남), 남원중학교(남,여), 전북체육중학교(여) 등 3개 학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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