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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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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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경기도 주관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2015년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8일 기관표창을 받았다.

단원보건소는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보장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기초건강관리, 우울 및 자살예방, 사회활동증진, 규칙적 운동실천 등 5가지 분야로 이뤄진 중재 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운영해왔다.

특히 독거노인 정서지지 ‘그루터기 울타리 모둠활동’ 프로그램은 원예요법, 케잌만들기, 한지공예, 라인댄스, 문화체험, 나들이 등을 통해 우울감을 크게 감소시켰다는 후문이다. 또 단원구 노인복지관 지역사회 연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프로그램도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방문보건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혈압·혈당·고지혈증검사, 투약관리 등 만성질환에 대한 상담과 교육 등도 병행했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독거노인을 위한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삶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강화시켜 자살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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