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빚더미-집경매에도 "불행 아냐, 헤쳐가는 맛 있어" 멘탈갑 정신 대박

MBC 연예대상 김구라 MBC 연예대상 김구라 MBC 연예대상 김구라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윤종신이 '무한도전-토토가'를 언급하며 "요즘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그 다음 주에 또 빠졌다"고 받아쳤다.

이에 윤종신이 "그런 얘기 하지마라. 김구라는 90년대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며 정곡을 찌르자, 김구라는 "그 밑바닥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지금 힘든 시기도 견디고 있다. 내일 손님들이 찾아온다. 집 경매 들어간다. 360부터 시작한다. 여러 분도 참여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구라는 "이건 불행이 아니다. 헤쳐나가는 맛이 있다"며 멘탈갑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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