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30일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초·중·고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15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500만원 중 300만원이 지원됐다.
양 시장은 “성적이 우수한 희망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열중해 이웃과 함께하는 광명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성적이 우수한 초·중·등학생을 복지기관, 동주민센터 등에서 추천받아 광명희망나기운동 배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6명을 선발, ‘희망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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