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비회기 중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나 의장을 비롯, 이병주, 김기춘, 김정호, 오윤배, 이영호, 조희선 의원은 광명스피돔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경륜경정사업본부로부터 경륜장 시설현황 및 주요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앞으로 상호 협력해야 할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경륜경정사업본부의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 의장은 "경륜이라는 단어에서 부정적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크다"며 "앞으로 부정적 인식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이상혁 경륜운영단장은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어렵고 소외된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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