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30일 반월119안전센터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반월119안전센터는 16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9월 준공할 계획으로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49-2번지 1,222㎡ 면적에 지상2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유춘희 서장은 “안산소방서에서 비교적 원거리에 위치한 반월지역이 이번 반월119안전센터 신축으로 소방력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더 안전한 반월지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안산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과 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및 반월지역 주민 등 약 2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