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스마트홈 시범 산업기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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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3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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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가 스마트홈 시범사업기지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된 '제5차 국가 스마트홈 기술혁신 및 산업 응용 연차총회'에서 중국 공업신식화부(정부산업부)가 '산둥성 칭다오 국가 스마트홈 응용 시범산업기지 조성안' 승인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칭다오가 중국의 9번째 스마트홈 응용 시범산업기지로 채택됐다.

칭다오가 산업기지로 선정된 데는 스마트홈 관련 산업 기반과 인프라가 충분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백색가전업체인 하이얼, 중국 대표 TV 생산업체 하이센스 등 굴지의 기업이 칭다오에 기반을 두고 있고 스마트홈 사업과 연관된 '스마트 지역사회' 조성에도 속도가 붙고 있기 때문이다. 칭다오 당국은 '스마트 칭다오' 계획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칭다오시 전역을 '스마트 지역사회'로 묶어 성장시킨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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