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 김차근 교수가 지난 28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교육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이 대학 영상연출과 김차근 교수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충북 청주시 라마다호텔에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업무 유공자를 치하했다.
한국영상대 LINC 사업단장인 김 교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정책연구위원과 NCS기반 교육과정 가이드라인 개정판 전문가 검토위원, 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 발전방안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정착,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중간평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성과 창출 및 전문대학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전문대학이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의 중심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발전방안 및 정책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올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도 최상위 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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