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2016 정시 경쟁률 3.18대1

  • 미술학부 조소전공 8.25대1 '최고 지원율'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대(총장 오연천)는 30일 201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1185명 모집정원(정원 내)에 3774명이 지원해 전년도 2.8대1보다 상승한 3.18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미술학부와 건축학부가 전통적인 강세를 보인 공학계열에 비해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미술학부는 조소전공 8.25대1, 서양화전공 7.33대1, 동양화 전공 6.33대1의 높은경쟁률을 나타냈다.

건축학부도 실내공간디자인전공 5.38대1, 섬유디자인학전공 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의예과(4.38대1), 간호학과(3.85대1)와 기계공학부 항공우주공학전공(2.95대1), 조선해양공학부(2.61대1), 첨단소재공학부(2.45대1)는 비교적 지원율이 낮았다.

울산대는 내년 1월 8일과 13일, 16일, 20일 각 해당 학부별로 실기고사와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수능 100% 반영 모집단위는 1월 7일에, 그외 모집단위는 1월 27일에 각각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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