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의예과는 전국 36개 대학(경쟁률 미공지 서남대 제외)에서 정시 일반전형 및 지역인재 전형 모집인원 1089명에 대해 8 521명이 지원해 평균 7.82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6.87대 1보다 상승했다.
순천향대 다군 의예과가 43명 모집에 984명이 지원해 22.8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아주대 다군 의학과 21.60대 1, 대구가톨릭대 다군 의예과 19.85대 1 등으로 높았다.
주요 대학별로 서울대 의예과가 3.80대 1(전년도 4.00대 1), 연세대 의예과 4.48대 1(전년도 5.70대 1), 성균관대 의예과 4.60대 1(전년도 5.50대 1), 가톨릭대 의예과 3.83대 1(전년도 5.03대 1), 고려대 의과대학 6.15대 1(전년도 5.67대 1), 한양대 의예과 3.78대 1(전년도 4.30대 1), 울산대 의예과 4.38대 1(전년도 5.63대 1) 등이었다.
치의예과는 전국 11개 대학에서 일반전형 및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360명에 대하여 2041명이 지원해 5.67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5.61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강릉원주대 다군이 37명 모집에 389명 지원해 10.5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대 치의학과는 7대 1(전년도 7대 1), 연세대 치의예과는 4.5대 1(전년도 4대 1)이었다.
한의예과는 전국 12개 대학에서 일반전형 및 지역인재 전형 모집인원 437명에 대해 4 500명이 지원해 10.30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9.39대 1보다 상승했다.
동국대(경주) 다군 한의예과는 35명 모집에 812명이 지원해 23.2대1로 가장 높았고 경희대 한의예과(자연) 가군이 32명 모집에 135명이 지원해 4.22대 1(전년도 5.16대 1), 한의예과(인문) 가군은 8.67대 1(전년도 9.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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