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친언니와 결혼 지동원 "키크고 웃는 게 예쁜 여자가 좋다"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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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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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지영 친언니와 결혼 지동원 "키크고 웃는 게 예쁜 여자가 좋다" 깜짝 공개]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축구선수 지동원(24)이 전 카라 멤버 강지영의 친언니 강지은씨(26)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지동원의 이상형 고백이 화제다.

지동원은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지동원은 "직업은 모르겠지만 웃는 게 예쁜 여자가 좋다" 며 "키도 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31일 한 매체는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올 시즌 종료 이후 강지영의 친언니 강지은씨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날짜, 장소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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