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31 16: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문형표(59)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됐다고 31일 밝혔다. 

문형표 신임 이사장은 지난 11월 3일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이후, 약 2개월간의 후보자 공모·심사 및 추천 등의 절차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했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앞으로 문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을 대표하고 공단의 업무를 통할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보건복지부 측은 "문 전 장관을 이사장에 임명한 것은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성 제고 등 시급한 제도 개선과 기금운용 선진화의 적임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평생 연금학자로서 쌓아온 전문성과 장관직 수행 시 조직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이사장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