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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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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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5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식약처는 전국 17개 시도(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 한해 동안음식문화 개선사업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실천 △참여·섬김의 음식 문화 확산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자발적 참여유도 등 7개 분야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함바식당 및 한식부페전문점 위생등급제 시범운영 △외식사업 전문경영인(심화)과정 운영 △주방공개업소 CCTV 설치 지원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컨설팅 사업 및 지도 점검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광주 남한산성문화제 등 각종 행사에 “나트륨 줄이기 체험관”을 설치, 일반 시민들이 평소 선호하는 짠맛 수준을 평가하여, 스스로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실천동기 부여와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전파해 건강한 식습관 정착에 기여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등 광주시의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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