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썰전'에 출연했던 변호사 강용석이 과거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차녀 최민정 중위에 대해 칭찬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재벌들의 사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용석은 "계산된 행동이었다고 해도 대단한 것"이라며 소말리아 아덴만 파병까지 갔던 최민정 중위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강용석은 "임관한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중국 아덴만에 가 있다는 이야기 듣고 깜짝 놀랐다. 아버지 최태원 출소도 못봤다더라. 이건 대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민정 중위는 금수저 임에도 학창시절 편의점은 물론 와인바 아르바이트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최태원 회장은 한 매체에 편지를 보내 아내인 노소영 관장과 이혼할 것이며 혼외자가 있음을 밝혔다. 하지만 노소영 관장은 "가정을 지킬 것"이라며 이혼 요구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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