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부산을 찾은 해맞이 인파가 35만여명에 달했다고 부산지방경찰청은 밝혔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인파가 2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광안리해수욕장에는 5만3000명, 송정해수욕장 3만5000명, 광안대교 2만명 등이 다녀갔다.
이날 해운대에선 오전 6시 30분부터 2016 부산 해맞이 축제가 열렸다. 축하공연, 새해인사, 해맞이 감상, 헬기 축하지행 등이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