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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주원 SBS 연기대상 주원 SBS 연기대상 주원 [사진=주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주원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주원은 "드라마 '용팔이'가 잘 돼서 너무 뿌듯하다. 왜냐하면 그 어떤 작품보다 공을 많이 들였다. 정말 잘하고 싶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특히 MC 김제동이 '연기대상 욕심이 날만하지 않냐'고 묻자 주원은 "안 날 순 없다. 그런데 안 받아도 전혀 문제없다. 받으면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기분은 좋을지언정 그 앞의 선배님들 얼굴 보면 어쩌나 싶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에 김제동은 "대상 받는 상상을 많이 하셨나 보다"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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