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국회의원 ‘2015년도 특별교부세’ 3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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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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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국회의원[사진=김종태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 발전을 위해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은 2015년도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해 노후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도로시설 확·포장 등을 실시한다.

현재 상주시는 재정자립도가 8.4%에 불과해 주요 지역현안 사업 해결에 많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김종태 의원은 교육부·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를 적극 설득해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김종태 국회의원이 확보한 특교세는 ▲ 상산전자고등학교 기숙사 신축 및 급식소 이전·설치 19억8900만원, ▲ 어산-보미 군도 및 은척-황령 군도 확·포장 사업 10억원이다.

김종태 국회의원은 “올 한해도 오로지 상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왔다”며,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상산전자고 학생들과 상주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다소나마 해결해 드릴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산전자고등학교는 상주시 내 동 지역 소재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기숙사가 없고, 조립식 건물인 노후 급식소의 환경개선이 제기돼 왔고, 상주시 내서면과 화동면을 연결하는 어산-보미 군도(20호선)와 상주시 황령리와 성주봉, 한방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은척-황령 군도(27호선)가 폭이 좁고, 포장이 벗겨지는 등 사고의 위험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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