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정한용,유지인에“돈 줄테니 김선경에게 사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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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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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마녀의 성' 동영상 [사진 출처: SBS '마녀의 성'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방송된 SBS 마녀의 성 14회에선 공남수(정한용 분)가 양호덕(유지인 분)에게 돈을 줄테니 서밀래(김선경 분)에게 사과하라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양호덕은 전세 보증금을 날치기당해 길 바닥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양호덕은 공남수에게 “나 이런 말하기 죽기보다 싫은데 나 혼자도 아니고 제발 돈 좀 빌려줘”라고 사정했다.

공남수는 “월세 보증금과 한달치 월세 해 줄테니 서밀래에게 사과해”라며 “당신과 세실이가 서밀래와 서향이에게 심하게 한 것은 사실이잖아”라고 말했다.

영호덕은 “그 여자가 나에게 무릎 꿇고 빌어도 받아줄까 말까인데 사과하라고?”라며 “서울역에서 구걸을 했으면 했지 그렇게는 못해”라고 소리치고 나갔다.마녀의 성 마녀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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