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중국 정부가 핵전략미사일 부대인 ‘로켓군’을 창설했다고 1일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군은 이를 통해 핵타격, 핵억지 능력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군기구 창설대회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로켓군 관련 “의지할 수 있는 핵억지력과 핵반격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로켓군은 기존 중국군의 핵미사일 운용 부대인 제2포병이 확대 개편된 것이다. 관련기사이복현 "홍콩‧중국 감독당국 수장 만나 협력 방안 논의"美·필리핀, 남중국해·대만 인근서 합동훈련…최신 대함미사일 투입 이날 중국 정부는 로켓군과 함께 '육군(통합)지휘기구', '전략지원부대'도 새로 만들었다. #로켓군 #중국 #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