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걸그룹들이 새해 인사에 나섰다.
걸스데이, 달샤벳, 다이아 등 걸그룹들은 한복차림으로 2016년 새해 인사를 건넸다.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렸다.
걸스데이는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한해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라며 새롭게 해를 밝힌 2016년 병신년 새해에 인사를 전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네명의 걸스데이는 귀엽고 단아한 모습으로 팬들을 향해 밝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드리고 있다.
소진은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주신 많은 사랑 정말 감사합니다. 팬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걸스데이가 한걸음 더 성잘 할 수 있었습니다. 살면서 여러분께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으며 유라 “올해는 병신년 원숭이해입니다. 그리고 제가 원숭이띠입니다. 올해 아주 좋은 일이 아주 많이 일어날 것 같아요. 여러분 저의 좋은 일 여러분께도 나눌께요. 아프지 마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
민아 “와! 새해가 밝았어요. 여러분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것들이 다 대박 나시길 바래요! 그리고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민아도 올해 좋은 일 많이 만들께요. 여러분 늘 함께해요. 사랑합니다.” 올해 응답하라 1988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혜리는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해요. 복은 아무리 나눠도 줄지 않고 더 커진다고 해요. 우리 다 같이 복을 많이 나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해요.”라고 새해인사를 남겼다.
걸그룹 달샤벳과 밍스도 신년을 맞아 고운 한복자태를 드러내며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복을 단아하고 곱게 차려 입은 달샤벳과 밍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2016년 해가 밝았습니다. 해피페이스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며 짧은 새해인사도 잊지 않았다.
걸그룹 다이아 멤버들은 일곱명이 뭉친 깜찍하면서도 귀여운 한복 셀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새해를 맞이한 다이아는 앨범 준비 및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Mnet 프로듀스101 출연중인 채연과 희현 (캐시)는 프로듀스101을 통해 이달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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