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후라이드치킨버거(2500원, 161g)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후라이드치킨버거는 약 4㎝가량의 두툼한 치킨에 양상추·양파와 달콤한 마요네즈소스 등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아삭한 식감과 고소하고 달콤한 소스까지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버거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의 치킨은 닭가슴살을 갈아 만든 기존의 치킨버거와 달리 100% 국내산 닭다리살을 일일이 통째로 직접 튀겨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김희재 세븐일레븐 조리빵 담당 MD(상품기획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이 통째로 들어가 간편하면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특히 고기를 좋아하는 남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남성과 여성이 선호하는 조리빵 타입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햄버거를, 여성은 맛과 칼로리가 조금이라도 낮은 샌드위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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