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안재홍,복권으로 김성균 집 부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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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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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 tvN 응답하라 1988이 재방송된 가운데 김성균 집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김정봉(안재홍 분)이 김성균의 집을 부자로 만든 것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해 11월 13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3회에서 김성균의 집은 원래 단칸방으로 매우 가난했다.

그런 가운데 김정봉은 500원짜리 올림픽 복권을 매주 샀다. 라미란은 “500원이면 연탄이 석장이야”라며 숟가락으로 김정봉을 때렸다.

그러나 식사 중 올림픽 복권 당첨 번호 추첨 방송을 했다. 1등 번호는 김정봉이 구입한 복권의 번호였다.

김정봉은 김성균 집의 걱정거리에서 김성균 집을 부자로 만든 영웅이 됐다.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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