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에 기습키스 “오늘만, 크리스마스니까”

[사진='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에게 짜릿한 기습키스를 했다.

2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에서는 지진희와 김현주가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진언(지진희)이 해강(김현주)을 데려다준다며 운전석에 탔다. 이어 진언은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향했고 휘발유가 바닥났다며 그녀와 별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상황을 만들었다.

해강은 흔들리는 마음에 백석에게 자신을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백석은 해강이 별장 밖에서 망설이는 모습을 보고 “급한 일이 있어, 데리러 못 가. 미안”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결국, 해강은 진언과 하룻밤을 선택했다.

이어 해강은 진언에게 “오늘만, 딱 오늘만, 크리스마스니까”라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이에 진언은 “오늘만이라는 것은 싫다”며 “그만 인정해. 당신 나 사랑하잖아”라며 해강의 마음을 확인하려 했다.

그러자 해강은 진언에 먼저 키스했다.

그러나 해강은 “내가 실수했어. 옛날 생각이 나서 잠깐 당신이 그리웠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다잡고 다시 선을 그었다. 이에 진언은 “그것도 모르고 난. 또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당신한테 할뻔했네”라고 말하며 돌아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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