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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그것이 알고싶다
독일 구마 사망 사건은 사이비 종교에 의한 살인일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용의자 김씨는 한국에서 빚 때문에 집을 뺏기고 여관비도 못 낼 만큼 매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김 씨는 독일 유학과 사업 등을 미끼로 피해자로부터 1억4천만원을 지원받고 피해자 가족들을 데리고 독일로 갔다.
거기서 귀신이 씌웠다며 아이 등 몇 사람을 쫓아냈다. 하지만 쫓아낸 시기는 집 계약 문제로 사람 수를 줄여서 맞춰야 하는 시기와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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