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메달리스트 사재혁, 후배 폭행해 ‘전치 6주’ 물의

[사진=S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역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사재혁이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1월2일 복수의 매체는 사재혁이 역도계 후배 선수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사재혁에게 폭행을 당한 역도계 후배 선수는 춘천의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광대뼈 부근이 부어오르는 등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12월31일 사재혁은 춘천의 한 술집에서 역도 선수들과 송년회를 보냈고, 후배 선수와 말다툼 끝에 폭행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재혁은 사건 발생 후인 1일 후배 선수가 입원 중인 병원으로 찾아가 사과했지만 후배 선수의 부모가 거부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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