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하지원 전태수 "아버지 꿈 내가 이룬 것 같아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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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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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전태수 부친상[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하지원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하지원은 지난 2014년 1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버지의 꿈이 배우였던 사실을 공개했다.

특히 하지원은 "아버지의 꿈을 내가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지원의 부친 전윤복씨가 2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하지원은 동생 전태수와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발인은 5일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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