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인심제 태산이, 불위호성, 기략종횡…”
금융보험업계 수장들이 새해를 맞아 발표한 신년사 속에 등장하는 사자성어들이다.
특히 올해 신년사 속 사자성어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과 변화를 강조하는 의미가 많았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서경(書經)에 나오는 ‘불위호성(弗爲胡成)’을 선택했다. 이는 행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달성할 수 없다는 뜻으로 중장기 계획 마련에 따른 직원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신년사 속에 담은 사자성어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이다. 그는 정성을 기울이면 그 뜻이 하늘에 닿아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일념통천’의 정신으로 새해에는 “손님의 기쁨을 찾아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인심제 태산이(人心齊 泰山移)’를 택했다. ‘인심제 태산이’는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의미로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반드시 성공적인 민영화를 완수하자는 의미의 표현이라고 우리은행 측은 전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꼽은 사자성어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이다. 권 행장은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응변창신의 자세로 새로운 도전과 창조적 성장을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에 나오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이야기했다. 이는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뜻이다.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은 ‘기략종횡(機略縱橫)’을 2016년 사자성어로 제시했다. 그는 격변하는 보험산업의 환경 변화를 포착해 치밀하게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 해를 맞아 ‘원비지세(猿臂之勢)’라는 사자성러를 택했다. 원비지세란 원숭이 팔의 형세를 뜻하는 것으로 군대가 처한 형세에 따라 진퇴를 자유자재로 행하는 것을 말한다.
곽 사장은 “원숭이 해를 맞아 과거의 타성에 젖어 관성적으로 처리하는 일이 있지 않은지 살핌으로써 항상 유연하고 혁신적인 기관이 되자”고 당부했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서경(書經)에 나오는 ‘불위호성(弗爲胡成)’을 선택했다. 이는 행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달성할 수 없다는 뜻으로 중장기 계획 마련에 따른 직원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신년사 속에 담은 사자성어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이다. 그는 정성을 기울이면 그 뜻이 하늘에 닿아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일념통천’의 정신으로 새해에는 “손님의 기쁨을 찾아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인심제 태산이(人心齊 泰山移)’를 택했다. ‘인심제 태산이’는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의미로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반드시 성공적인 민영화를 완수하자는 의미의 표현이라고 우리은행 측은 전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꼽은 사자성어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이다. 권 행장은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응변창신의 자세로 새로운 도전과 창조적 성장을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에 나오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이야기했다. 이는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뜻이다.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은 ‘기략종횡(機略縱橫)’을 2016년 사자성어로 제시했다. 그는 격변하는 보험산업의 환경 변화를 포착해 치밀하게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 해를 맞아 ‘원비지세(猿臂之勢)’라는 사자성러를 택했다. 원비지세란 원숭이 팔의 형세를 뜻하는 것으로 군대가 처한 형세에 따라 진퇴를 자유자재로 행하는 것을 말한다.
곽 사장은 “원숭이 해를 맞아 과거의 타성에 젖어 관성적으로 처리하는 일이 있지 않은지 살핌으로써 항상 유연하고 혁신적인 기관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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