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리조트 치앙마이 객실 레노베이션 완료

[사진=포시즌스 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포시즌스 리조트 치앙마이가 최근 객실 레노베이션을 진행하고, 태국 왕조 란나 양식으로 새롭게 단장한 64개의 파빌리온 객실을 선보였다.

태국 북부를 지배했던 란나 왕조 고유의 전통 양식을 접목해 단장된 객실은 리조트 주변에 위치한 계단식 논과 인근 열대 우림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특히 모든 침실에 최고급 티크 원목을 사용한 시몬스 침대를 설치했으며 투숙객은 개인 취향에 따라 매트리스 타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음악 도킹 시스템도 전 객실에 설치됐고 이태리 고급 스파 브랜드 ‘라 보테가’의 욕실 어메니티도 새롭게 구비됐다.

파빌리온 객실은 계단식 논을 바라볼 수 있는 <라이스 테라스 파빌리온>과 울창한 열대 우림 쪽으로 향한 <가든 파빌리온>,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으며,현지어로 ‘살라’라고 불리는 옥외 테라스를 설치해 투숙객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프라이빗 디너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포시즌스 리조트 치앙마이의 새 객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www.fourseasons.com/chiangm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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