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양 및 인·적성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날 봉사활동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까지 한마음으로 모여 지역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준비와 배식을 하고, 설거지 등 급식소 환경정리를 도왔다.
학생들은 급식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봉사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업단장 배종향 교수는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 학습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방학 중에도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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