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평생교육원, 중학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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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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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진로체험 교육(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대학 진로체험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숙지시킴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초기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됐다.
 

▲원광보건대 평생교육원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원광보건대]


세부 교육은 부송중학교 2,3학년(15개 학급, 54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2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대학 간호학과 김여진 교수, 평생교육원 신정호 선생이 강사를 맡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대학 평생교육원장 이광영 교수는 “사고가 잦은 겨울철을 맞아 대학 내 프로그램 수강이 어려운 산업체 및 기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확대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사고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라 전했다.

한편, 2013년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교육기관(TS)으로 지정된 바 있는 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질 높은 심폐소생술 교육(일반인∙ 의료인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학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에 기반한 평생학습체계를 구축, 학습 수요자들의 만족을 위해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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