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1일부터 온나라시스템’ 본격 운영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이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행정자치부가 개발․보급한 ‘온나라 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온나라 시스템’은 행정업무 처리의 모든 과정을 표준화하고 시스템화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개발한 표준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전산업무 처리의 표준 체계화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유지보수비 등 행정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임실군 ' 온나라시스템’이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공=임실군]


특히 동시에 정보를 전달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메모 보고 기능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온나라시스템을 통해 계획 수립, 실적관리, 의사결정 등 업무처리 과정이 표준화·체계화됨으로써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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