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TV 뉴스 캡처]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상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자들은 보령과 예산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연쇄 추돌사고는 오전 8시 22분께 광천IC 인근에서 강모(48)씨의 쏘나타 승용차가 앞서가던 서모(38)씨의 K7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이어 뒤따라 오던 차량이 강씨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차량 16대가 순차적으로 충돌했다.
경찰은 짙은 안개로 운전자들의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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