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롯데는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감촉, 깊고 풍부한 고품질의 빈의 향기, 카카오버터 100%, 엄선된 고급 원료 등으로 2030 여성층을 겨냥한다.
샤롯데 브랜드는 초콜릿 2종, 파이 1종, 기프트 초콜릿 3종 등 6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 중 초콜릿 제품인 ‘샤롯데 헤이즐넛 클래식’, ‘샤롯데 크랜베리 & 아몬드 클래식’ 2종과 ‘쇼콜라토르테’ 파이는 론칭과 함께 시판된다. 기프트 초콜릿 3종은 1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샤롯데 헤이즐넛 클래식’은 헤이즐넛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운 감촉과 깊고 풍부한 헤이즐넛 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엄선된 카카오버터 100% 등의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초콜릿이다.
‘쇼콜라토르테’는 초콜릿의 깊고 진한 풍미를 케이크에 담아내기 위해 쇼콜라티에의 레시피를 반영, 초콜릿 코팅과 초코잼의 비율을 2대 1로 한 케이크이다. 촉촉한 느낌과 진한 초콜릿 케이크의 풍미가 유럽풍 정통 디저트 케이크를 연상하게 한다.
샤롯데 브랜드는 포장디자인을 고급화, 차별화 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렸다. 특히 카카오 나무와 꽃을 배경으로 설계하고, 로고타이프를 간결하고 세련되게 설계해 선물용으로도 유용하게 했다.
롯데제과는 샤롯데 론칭을 기념해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7층 시네파크에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샤롯데 제품 6종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소설 속 여주인공 샤롯데를 세 명의 미디어 아티스트(김창겸, 서대호, 한요한)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Art of Chocolate CHARLOTTE’ 9점이 전시된다.
배우 신민아가 출현하는 TV-CF도 방영한다. 광고는 “지워지지 않는다. 초콜릿 예술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됐다. 특히 작가들의 작품과 신민아의 이미지가 결합, 여운이 남는 초콜릿의 깊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줘 심미감을 느끼게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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