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95 라울러,콘딧에 판정승.."2라운드 오른손 훅 다운..웰터급 2차 방어"

[사진=UFC 195 라울러,콘딧에 판정승.."2라운드 오른손 훅 다운..웰터급 2차 방어"]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UFC 195'에서 웰터급(70kg 이하) 챔피언 라울러가 콘딧을 판정승으로 꺾고 2차 방어에 성공했다.

라울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195' 웰터급 타이틀전(5분 5라운드)에서 콘딧을 2-1 판정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라울러는 경기 초반 코딧에게 여러 차례 유효타를 맞고 당황했으나, 2라운드서 오른손 훅으로 콘딧을 다운시켰다.

두 사람은 5라운드까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고, 결국 경기는 판정 끝났다.

라울어는 2-1로 판정으로 힘겹게 도전자 콘딧을 꺾고 2차 방어에 성공했다.

라울러는 경기 직후 "콘딧은 터프하고 기술적으로 대단했다" 며 "콘딧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