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아반떼와 SM5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사고 여파로 터널 주변이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어 오후 6시 기준 봉평터널~둔내터널 6㎞ 구간을 지나는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경찰은 일부 차량을 우회시키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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