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은 밤에 계단에서 운동하던 중 허리를 다쳤다. 즉시 수술을 해야 했지만 그때 병원엔 대형 교통사고 환자들이 몰려와 김성균을 수술할 의사가 없었다.
그때 부원장이 직접 김성균 수술을 했다. 간호사가 “최택 선수가 직접 병원장님께 전화해 병원장이 부원장님에게 수술하라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김정환은 최택에게 “오늘 고맙다”라며 신발 끈을 묶어줬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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