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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손창민,전인화에 속아 설계도 바꿔치기당해..진짜 설계도,박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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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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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딸 금사월' 동영상 [사진 출처: MBC '내딸 금사월'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 36회에선 강만후(손창민 분)이 신득예(전인화 분)에게 속아 진짜 천비궁 설계도를 바꿔치기당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오민호(박상원 분)는 신득예에게 “진짜 설계도에는 ‘신지상’ 선생님 워터마크가 찍혀 있어”라는 문자를 보냈고 이 문자를 강만후가 봤다.

이로 인해 강만후는 진짜 설계도는 오민호가 갖고 있다고 믿게 됐다. 그러나 진짜 설계도는 강만후가 갖고 있던 워터마크가 없는 설계도.

신득예는 강만후에게 “내가 진짜 설계도와 바꿔치기할 테니 당신 설계도 저에게 주세요”라며 “이 일이 성공하면 아버님 찾아줘요”라고 말했다.

강만후는 자신이 갖고 있는 진짜 설계도를 신득예에게 넘겼고 진짜 설계도는 오민호에게, 오민호가 갖고 있던 워터마크가 찍힌 가짜 설계도는 강만후에게 넘어갔다.

천비궁 포럼에서 신지상(이정길 분)은 동영상 메시지로 “진짜 설계도는 워터마크가 없는 설계도”라고 말했다. 이에 강만후는 자신이 신득예에게 속은 것을 알고 분노했다.내딸 금사월 내딸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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