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다방·신정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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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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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14년부터 추진한 전의면 다방·신정지구 251필지 440천㎡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수록된 지적을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체계로 등록함으로써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에 따라 지적 경계를 바로잡아 건축물이 토지 경계에 저촉된 경우를 해소하고 맹지의 진입로를 확보해 주는 등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하 세종시 지적관리담당은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원만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현재 재조사측량 중인 연서면 봉암리 및 전의면 동교리 사업지역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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