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박세영,교통사고 차량 밑에 깔린 송하윤 불타 죽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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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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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딸 금사월' 동영상 [사진 출처: MBC '내딸 금사월'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 36회에선 오혜상(박세영 분)이 교통사고 차량 밑에 깔린 오월(송하윤 분)을 일부러 구하지 않아 오월이가 불에 타 죽게 만드는 내용이 전개됐다.

오혜상은 자신과 주세훈(도상우 분)의 결혼을 막으려는 오월이를 자동차에 태우고 미친 듯이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자동차는 도로 옆 벼랑으로 굴렀다.

오혜상은 자동차에서 탈출했지만 오월이는 자동차 밑에 깔렸다. 처음엔 오혜상도 오월이를 구하려 했고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오혜상은 오월이가 “너에게 피해 본 사람들에게 사과해”라고 소리친 것이 생각 나 오월이에게 “내가 너 구해 주면 나와 사월이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 약속해”라고 말했다.

오월이는 “너의 죄값은 치러야 해”라며 거절했다. 그러자 오혜상은 “나를 그렇게 미워하는 사람을 내가 왜 구해?”라며 오월이를 구하지 않고 자리에서 떠났다. 그후 자동차에서 흘러나온 연료에 불이 붙어 자동차는 불길에 휩싸였다.내딸 금사월 내딸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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