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역대 감독·확장판 최고 흥행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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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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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개봉 3일째 역대 감독&확장판 최고 흥행작 등극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은 누적관객수 83만1440명 관객을 동원, '히말라야'에 이어 새해 첫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종전 역대 감독&확장판 최고 흥행작 '늑대소년-확장판'(2012)의 41만4285명 기록을 가뿐히 깨고 지난 2일인 개봉 3일째 역대 감독&확장판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에 이어 단 4일 만에 '늑대소년-확장판'의 2배 이상 관객을 모으는 진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동시기 개봉작을 모두 제치고 평균 약 70%의 압도적인 좌석점유율까지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되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진짜 권력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작품. 더욱 강렬하고 리얼해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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