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대학 멘토링 사업’은 인천 관내 대학생들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멘토가 돼 주 1회, 2시간씩 멘토링 활동을 실시해 학력 향상 및 교육격차 해소와 함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연세대, 인하대, 인천대, 경인교대 등 4개 대학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재능대, 인하공전, 경인여대, 청운대 등을 추가로 참여시켜 총 8개 대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멘토 인원도 지금까지 1,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1,5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성화고교를 대상으로 한 전문대학 멘토링을 확대하고, 장애학교, 다문화학교 등 특수학교에 대한 멘토링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멘토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멘티 학생들도 학력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둬 매우 만족해 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주어지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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