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채국희 열애,김태욱 "아내 채시라의 동생 양준혁과 소개팅 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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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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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달수 채국희 열애,김태욱 "아내 채시라의 동생 양준혁과 소개팅 시켜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오달수(48)와 채시라의 동생이자 배우인 채국희(46)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과거 채시라의 남편 김태욱의 발언이 화제다.

가수 김태욱은 2달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처제 채국희와 양준혁을 소개팅 시켜줬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전에 양준혁이 결혼하고 싶다고 사람을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아내 채시라의 동생 채국희를 소개시켜준 적이 있다" 며 "근데 양준혁과 채국희가 서로 싫어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DJ 박경림은 "한 명만 좋아하는 것보다 서로 싫어하는 게 낫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4일 스포츠서울은 오달수 채국희는 오래된 연인이며, 이미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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