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구자철, 싸가지 없는 후배" 무슨 사연?

마리텔 안정환 마리텔 안정환 마리텔 안정환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생방송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구자철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성주는 "안정환과 송종국 같은 대선배들이 영국과 독일에 가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거절당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기성용은 사정이 있어 거절했으니 이해했으나 구자철을 만나러 가는 건 싫었다. 자기가 와야지 아니면 중간에서 만나던가. 싸가지 없는 후배"라고 뒤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일 안정환은 김성주와 함께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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