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딸 금사월' 송하윤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오자 네티즌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분명 살았을걸? 이건 전형적인 막장드라마니까!" "오월이 안 죽었을 것 같음. 그래도 너무 끈다" "안 죽었을 듯. 시체도 없었다는데 불에 탄 게 아니라 극적으로 탈출했을 듯" "결혼식장에서 오월이 나타날 듯!!" "작가님도 너무하다. 오월이만 매일 죽이네" "욕을 하면서도 보게 되는 마성의 드라마" "오월이 나중에 떨어진 혜상이 가방끈 들고 짠~하고 나타나겠지" 등 반응을 보였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오혜상(박세영)은 아버지 주기황(안내상)을 만나려는 주오월(송하윤)을 납치했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나고 정신을 차린 오혜상은 차 밑에 깔린 주오월을 두고 혼자 탈출한다. 이내 폭발음이 나면서 차가 불타고,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채 주오월의 장례식이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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