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식은 해양경찰에 투신하여 30여년간 바다를 위해 헌신한 퇴직 선배의 노고를 위로하고 제 2의 삶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인천해경, 2015년도 하반기 정년․명예퇴임식 열어[1]
이날 행사는 퇴직자 약력소개, 공로훈장 수여 및 퇴직기념패 증정, 송별사와 답사 낭독 등으로 진행했다.
정년퇴임자 최광훈 경감은 퇴직자 대표로 후배들에 “거친 파도 속에서 동료들과 생사고락을 나눴던 추억을 잊지 못하겠다”며, “퇴직해서도 영원한 해경인으로서 후배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퇴직자는 △경정 강수만 △경정 김영화 △경정 김우식 △경감 최광훈 △경감 반종명 △경감 박광순 △경감 최광훈 △경위 심만식 △주사 정지용 등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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