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감천항 익수자 50대 구조

부산해경과 119구조대가 3일 오후 5시 29분께 부산 감천 국제수산물 가공센터 앞 바다에 빠진 강모씨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해경]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3일 오후 5시 29분께 부산 감천 국제수산물 가공센터 앞 바다에 강모씨(55)가 빠져 떠내려 오면서 구조를 요청하는 것을 인근에 있던 바지선 선원 김모씨가 발견해 부산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순찰정을 급파, 바지선과 해상사이에 끼여 있는 강씨를 이날 오후 6시 20분께 구조해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강씨는 저체온증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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