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영종지역 도서관 3곳 운영시간 확대

  • 평일 오후 10시까지 확대 및 토·일요일에도 개방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청라지역과 영종지역에 소재한 도서관 세 곳의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편의를 위해 올 1월부터 미추홀도서관의 분관인 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도서관의 운영시간을 늘리고, 토·일요일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라호수도서관과 청라국제도서관은 지난해 6월 개관했으며, 영종하늘도서관은 지난해 7월 개관했다.

청라호수도서관[1]


지금까지 세 곳의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고, 토·일요일과 공휴일 등에는 휴관해 왔다.

하지만, 1월부터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토·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어린이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정기 휴관일은 청라호수·영종하늘도서관은 금요일이며, 청라국제도서관은 월요일이다. 또한, 법정 공휴일과 임시 휴관일에도 휴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 곳 도서관의 운영시간 확대로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도서 확충 및 시설개선 등 시민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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